<전국매일신문 구례/ 양관식기자 >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최근 문화예술회관에서 군, 읍면 지역발전혁신협의회 위원 등 150명의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민선7기 군정비전 설명과 의견청취, 농지내 묘목재배 근절을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1부 행사에 나선 김순호 구례군수는 직접 PT로 '민선7기 구례발전 4+α권역 미래비전'주제를 발표, 군, 읍면 혁신협의회 위원들과 발전방향에 대한 질의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4+α권역은 구례읍권역, 섬진강권역, 지리산온천권역, 화엄사권역, 구례군을 포괄하는 α권역으로 구분된다.
　이어 진행된 2부 행사는 농지내에 묘목재배 근절을 위한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곡성구례사무소 서인수 소장이 강사로 나서 PLS 교육 및 농지내 묘목재배 문제점을 교육하고, 모든 참석자의 뜻을 모아 철쭉재배 근절과 친환경 농업 실천 의지를 담은 결의대회를 가졌다.
　구례/ 양관식기자 yang-ka@jeonm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