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최근 시청 회의실에서 고재영 부시장과 관련 부서장, 시 지역정보화협의회 위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도시 추진전략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용역은 문엔지니어링(주)와 ㈜쿠로엔시스가 맡았고 과업 범위는 2020년부터 24년까지 5개년이다.
용역사는 앞으로 8개월 동안 9,856만 원을 들여 스마트도시 중장기 발전 로드맵 수립, 연차별·단계별 추진계획과 전략과제 도출, 스마트도시 공모사업 분석 등을 수행한다.
용역 결과물은 인터뷰, 설문조사, 자문회의, 중간보고, 최종보고를 거쳐 연말에 완성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통해 여수시에 특화된 스마트도시 추진전략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용역 결과는 교통, 에너지, 환경 등 각종 도시문제 해결과 정부 공모사업 응모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여수/ 윤정오기자 yun-jo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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