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대구경북본부(본부장 김정진)는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의 일환으로 신혼부부의 주거지원을 위해 지난 2분기중 아파트 600여호를 매입한데 이어, 3분기에는 주거용 오피스텔 200호를 추가로 매입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존주택 매입입대사업은 저소득층 등이 기존 생활권에서 거주가 가능하도록 민간주택을 매입해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는 결혼장려 및 저출산극복을 위한 정책과 신혼부부의 주택 선호도를 반영해 아파트 및 오피스텔 매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구체적인 매입대상은 달성군을 제외한 대구시 전역에서 임대수요를 고려, 건령 15년이내, 전체 오피스텔 50호이상(아파트 혼합단지는 100호이상) 단지를 대상으로 전용면적 36~85㎡의 2개이상 방을 구비한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아울러 건축중으로 공정률이 80%이상인 경우에도 일정한 요건 하에 신청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대구/ 신용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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