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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경남지역대학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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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경남지역대학 현안 논의
  • 진주/ 박종봉기자
  • 승인 2019.08.19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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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대학교 총장실 방문

 

경남 진주시는 조규일 시장이 최근 서울에 있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총장실을 방문해 진주시 소재 경남지역대학의 이전(리모델링) 계획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자리는 8월초 진주시장의 면담 제안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지난 7월 24일 진주시청에서 경상대 기획처장, 경남과학기술대 기획국장, 방송통신대 행정실장과 조규일 진주시장이 만난 이후 후속조치로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이 날 논의에서 기존 주약동 소재 한국방송통신대 경남지역대학 건축물의 리모델링, 경상대 학습림 부지로 이전 등 다양한 방안을 두고 의견을 나눴다.

특히 조규일 진주시장은 최상의 방안을 조속히 결정하여 불필요한 지역사회의 갈등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당부했고, 류수노 한국방송통신대 총장도 이와 관련해 빠른 시일 내에 방안을 결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국방송통신대학 경남지역대학은 현재 이전 등을 위한 예산 및 대체부지 마련, 중앙부처와의 행정적인 절차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산재해 있으나 앞으로 각 대학들의 협조와 진주시의 지원으로 최상의 결과를 도출 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국방송통신대 경남지역대학은 지난 1986년 4층 599평으로 신축 개관한 이래 증개축을 거쳐 현재 지하1층, 지상5층 규모로 대지면적 2,249㎡, 연면적 3,905㎡이며 건축물의 노후화로 인해 이전 등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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