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노인종합복지관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3회에 걸쳐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 27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실버 세대’라는 주제로 하반기 특강을 개강한다고 20일 밝혔다.
특강 과목으로는 실생활 활용을 위한 스마트폰 활용 과정, 캘리그라피로 캘리 소품 만들기, 실버라인댄스, 건강지킴이 식초효소 만들기 과정을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모집한다.
또한 노령인구 증가로 인한 가족간과 사회에서 가해지는 정서적물리적성적 학대에 대한 내용을 다양한 자료를 활용해 노인 인권에 대한 교육도 준비할 예정이다.
이번 실버특강으로 배움의 열정이 있으신 지역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고 어르신들의 일상 생활에 활력과 웃음을 불어 넣어 줬다.
오은숙 평생학습원 원장은 “어르신들과 시대의 흐름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기획해 행복한 실버 세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상주/ 신용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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