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에 따르면 농촌체험 기차여행 프로그램 중 하나인 함양군의 ‘지리산함양, 명(名)인·탐(探)방·정(情) 투어!'(이하 지리산 함양, 명탐정 투어)가 지난 6월 실시 이후 모두 5회 동안 190명의 관광객들이 참여했다.
지리산함양, 명탐정 투어'는 농촌진흥청과 한국철도공사에서 공동 출시한 ‘농뚜레일' 기차여행 상품 중 하나로 지난 4월 함양군을 비롯해 강릉시, 충주시, 서천군, 정읍시, 순창군, 군위군 등 7개 지자체가 선정되어 6월부터 운영 중이다.
지난 6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함양군의 농촌체험은 매회 30명 이상이 참여하여 5회 동안 190여명이 함양의 문화재와 관광지, 농특산물 등 자연속의 함양을 체험했다.
군은 11월까지 약 20회 가량 올해 남은 기간 약 600여명의 관광객들이 추가로 농촌체험에 참여할 것으로 보고 기존의 프로그램 이외에도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천년의 숲 상림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6회 함양산삼축제를 비롯해 마을축제, 곶감축제, 농산물 수확체험, 음식체험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하고 있다.
함양/ 장 흠기자 jh5696@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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