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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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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추진
  • 남원/ 오강식기자
  • 승인 2019.09.1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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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남원/ 오강식기자 > 전북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올해 처음으로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농촌 지역 2개 마을에 ‘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마을은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주생면 내동마을(35가구)과 전라북도 사업으로 선정된 산내면 달궁마을(47가구)로 총사업비 8억 7천만원을 들여, 12월까지 가스공급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LPG를 도매업체로부터 벌크단위로 공급받는 유통구조 단순화로 그동안 LPG용기 및 기름보일러 등을 사용해온 주민들의 연료비 절감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 고무호스와 노후배관을 금속배관으로 교체하여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도시가스 수준의 편의성을 확보하고 가스안전사고 예방에도 한 몫을 할 것으로 보인다.

 남원/ 오강식기자 ok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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