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마을은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주생면 내동마을(35가구)과 전라북도 사업으로 선정된 산내면 달궁마을(47가구)로 총사업비 8억 7천만원을 들여, 12월까지 가스공급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LPG를 도매업체로부터 벌크단위로 공급받는 유통구조 단순화로 그동안 LPG용기 및 기름보일러 등을 사용해온 주민들의 연료비 절감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 고무호스와 노후배관을 금속배관으로 교체하여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도시가스 수준의 편의성을 확보하고 가스안전사고 예방에도 한 몫을 할 것으로 보인다.
남원/ 오강식기자 ok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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