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0월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한달 간 15세 이상 창원시민을 대상으로 창원시 시민안전보험 시민만족도 제고를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1년간 운영해 온 시민안전보험에 대한 시민 인식도 조사를 통해 보험 성과와 개선방안을 진단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향후 보험 가입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며, 설문조사는 시 홈페이지(www.changwon.go.kr)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직접 참여가 가능하다.
현재 시민안전보험은▲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사망 및 상해 후유장애 ▲강도상해 사망 및 상해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애 △자연재해(일사, 열사병 포함) 상해사망▲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등 8개 항목에 대해 보장하고 있으며, 지난 해 11월 20일부터 가입해 현재까지 총 8명의 시민이 2,600만원의 혜택을 받았다.
[전국매일신문] 창원/ 김현준기자
kimhj@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