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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향토식문화대전서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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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향토식문화대전서 장관상 수상
  • 영양/ 김광원기자
  • 승인 2019.11.20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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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과 휴먼정책기획원은 최근 ‘제16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에서 71가지의 음식디미방 요리 전시 및 홍보 시식회를 통해 대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군은 지난 2015년도부터 음식디미방 대중화사업의 일환으로 홈플러스 문화센터에서 실시한 음식디미방 푸드스쿨교육을 통해 음식디미방 기본조리사 86명, 음식디미방 전문강사 2급 314명 등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쓴 결과이며 음식디미방 명인 2인과 기능장 7명이 직접 참여했다.

3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2천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900여명이 음식디미방 요리 중 빈자법, 석이편법, 착면법을 시식했다.

현재 음식디미방의 대중화 및 전문화, 상품화는 군에서 문화적 가치 발굴이라는 명제로 접근하고 있으며, 2015년도 시행하고 있는 음식디미방 푸드스쿨과 주국방문 교육과정은 휴먼정책기획원에서 복원화된 전문교재 발간과 함께 인력양성에 힘썼다.
 

 

[전국매일신문] 영양/ 김광원기자
kw_ki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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