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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미래 산업분야 예산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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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미래 산업분야 예산 집중
  • 구미/ 신용대기자
  • 승인 2019.12.1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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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개 사업 345억원 국비 추가 확보…전년도比 129억원 증가

경북 구미시는 전년도보다 129억 원 증가한 21개 사업 345억 원의 국비를 추가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국비 확보는 정부의 예산 방향에 발 맞추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4차 산업을 선도할 미래 산업분야에 중점을 둬 역사회 혁신을 기대할 수 있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

분야별 주요 확보사업으로 R&D분야 5G테스트베드 구축 37억 원, 5G연구개발사업 30억 원, 탄소산업클러스터조성사업 76억 원,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부품소재개발 및 육성사업 26억 원, SOC분야 구미스마트산단조성 245억 원, 구포~생곡 국도대체 우회도로건설 560억 원, 5공단진입도로개설 185억 원, 구미~군위IC간 국도건설 66억 원, 대구권 광역전철망 구축 20억 원,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 50억 원, 노후공단 재정비사업 38억 원 등이다.

또한 국회증액 신규사업으로로봇직업 교육센터 구축 15억 원, VR/AR 디바이스 상용화 지원센터 15억 원, 인동배수분구 하수도 중점관리지역사업 5억 원, 방산혁신클러스터 시범사업 20억 원 등이다.

특히 국회예산 심의과정에서 서울사무소를 통한 실시간 정보교환으로 상임위원장, 예결위원장 및 예결위원 등을 수시 면담하고 지역 국회의원 정책간담회 등을 개최해 사업 추진 당위성을 적극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체제 구축으로 예산 추가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국비확보를 통해 마련한 성장동력을 적극 활용해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철저한 준비를 기할 것이며 예산확보 과정에서 마지막까지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과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백승주, 장석춘 지역 국회의원과 예산소위위원으로 활동한 김현권 국회의원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구미/ 신용대기자
shinyd@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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