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은 10일 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G-30을 맞아 ‘부르자 아리랑, 즐기자 올림픽!’을 주제로 군민 한마음 행사를 개최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강원 정선군 사회단체가 뭉쳤다.
　군이 막바지 대회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올림픽 마지막 과제인 대회 ‘붐업’은 개막 30일을 앞두고 성공개최 기운을 불어넣고 있다.

　군은 10일 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G-30을 맞아 ‘부르자 아리랑, 즐기자 올림픽!’을 주제로 군민 한마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전정환 군수,김옥휘 군의장,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인 문화올림픽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군민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하나된 열정으로 동계올림픽 붐 조성은 물론 참여열기 확산과 역량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이어 정선 반야유치원 원생들의 정선아리랑 공연과 함께 군민들의 하나된 열정과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로 했다.

　군은 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한 그동안 군민들의 노력과 발자취, 군민들의 하나된 열정과 염원이 담긴 응원 메시지 등 담긴 재미있고 감동적인 히스토리영상 상영 및 동계올림픽 응원콘서트, 드로잉레이저쇼, 정선군합창단 아페라 공연, 턱시보이 공연, 정선아리랑 대합창을 비롯한 다양한 공연이 열려 G-30일을 기념한 막바지 붐업 조성 행사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졌다.
　 

정선/ 최재혁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