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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지역 관광진흥에 행정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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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지역 관광진흥에 행정력 집중
  • 여수/ 나영석기자
  • 승인 2018.04.16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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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여수시(시장 주철현)와 민간이 공동 설립한 (사)여수시 관광협의회(공동회장 송영진)가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 관광진흥’을 위해 전문가 토론을 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사)여수시관광협의회는 최근 여수시청 대회의실에서 정기 포럼을 갖고 지역 관광발전을 위한 다양한 대안을 도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 청암대 정희선 교수는 ‘여수 관광 현주소와 미래관광정책’이라는 주제강연을 했다.
 정 교수는 “여수 관광시정 평가 비교분석 결과 모든 분야에서 수치가 상승하고 있다”며 “효율적 관광발전을 위해 방문객의 분산화, 공무원 지원파트화, 주민 자율화, 프로그램 차별화와 세밀화, 융합화, 국제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관광의 시간과 공간 활동에 대한 정책제안’도 함께 제시했다.
 송창훈 여수경찰서장도 “해양관광을 말하는 여수는 바다가 안전해야 한다”며 “더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위해 경찰력을 아끼지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또 기획운영분과(위원장 송영진), 관광마케팅분과(위원장 정태균), 문화예술분과(위원장 이승필), 숙박업분과(위원장 민병인), 외식업분과(위원장 박기창)의 위원장을 선출하는 등 조직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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