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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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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 ‘최우수상’
  • 창원/ 김현준기자
  • 승인 2018.09.20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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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일자리 확대에 648억 예산 투입·472개 사업단 운영 등 탁월밀양 시니어 클럽·양산 노인 일자리 창출지원센터 1개소씩 확대

 

경남도가 보건복지부 ‘2017년 노인일자리 사업 전국 평가대회’에서 공익활동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돼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경남도는 지난 한 해 동안 고령사회 최고의 복지시책인 ‘어르신 일자리 확대’를 위해 총 64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472개 사업단을 운영하면서 어르신 2만 7000여 명에게 능력과 적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했다.

또한 지난해 노인일자리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밀양 시니어 클럽과 양산 노인 일자리 창출지원센터를 1개소씩 확대했다.

소규모 사업장을 운영하는 시장형 일자리 확대를 위해 사업장 설치를 지원하는 지역맞춤형 사업개발비를 8개소에 지원해 98개의 시장형 일자리도 창출했다.

공익활동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제주도(6124개)와 세종시(2079개), 대구시(1만 5724개)에 비해 월등히 많은 2만 2905개의 일자리 창출을 추진하면서도 10개 평가항목 31개 평가지표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에 선정된 것이다.

그간 경남도는 공익활동 평가에 대비해 사업별, 수행기관별 사업추진과 예산집행 실적에 대해 철저히 관리해왔고, 10개 분야 31개 평가지표에 대한 사전 자체평가 관리는 물론 성과향상을 위한 시군 담당자 회의도 개최했다.

한편 거제시와 함안군도 지방자치단체 협력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최우수상에 선정돼 장관표창을 수상했으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창녕군과 사천시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

 

[전국매일신문] 창원/ 김현준기자
kimhj@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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