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19일 상호교류와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부탄공화국 경제부 장관이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호교류 의향서 체결을 통해 양 도시는 양 도시간 자매결연하는 것을 적극 추진하며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키로 뜻을 모았다.
이날 체결식은 우호교류 의향서 서명 및 교환 후 논산시 관촉사, 탑정호 등 논산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견학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양 도시는 ‘행복의 나라 부탄’, ‘작은 규모-큰 가치’라는 정책 기조를 지닌 부탄과 ‘대한민국 행복공동체’라는 논산의 정책기조에 공통점을 두고, ‘사람이 행복한 세상’에 협력하는데 뜻을 함께 했다.
[전국매일신문] 논산/ 박석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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