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는 시 농업기술센터 SNS(트위터)계정이 농촌진흥청이 뽑은 홍보대상(大賞) 수상콘텐츠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시의 시책은 물론, 전국의 농정시책과 농촌진흥사업을 공유 확산해 영농관련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실시간 댓글과 답변 또한 영농사업에 관한 시민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는 평이다.
시는 SNS 공식계정인 ‘성남시(행복소통)’과 이재명 시장계정, 각과 145명의 시민소통관이 운영하는 트위터 등으로 들어오는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것으로 그 명성이 자자하다.
시 SNS행정은 민선 5기가 들어선 이후 지난 2012년 8월 1일 135명의 SNS 시민소통관의 활동으로 시작됐다.
5년이 11일 현재 ‘성남시(행복소통)’ 팔로워 수는 12만 7594명이다.
[전국매일신문] 김순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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