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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 1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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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 1주년’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18.04.20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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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산 중간 지원조직 역할 수행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업 추진

 주민 중심 맞춤형 도시재생을 통한 살기좋은 마을, 다시 찾고 싶은 마을을 만들고 폐광지역의 자생적 경제회복을 위해 설치한 강원도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19일 개소 1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고 공기업과 지자체가 공동 협력한 전국 최초의 도시재생지원센터로 일 년의 짧은 시간이지만 도시재생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해 왔으며 이런 노력들은 현재도 진행 중이다.


 센터는 지난 1년 동안 ‘살기좋은 마을, 다시 찾고 싶은 마을’을 비전으로 주민주도의 도시재생, 주거환경 개선, 공동체 활성화, 상가 활성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지역발전의 지속 가능성과 예측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제2의 도약을 꿈꾸며 민·관·산의 중간 지원조직 역할을 수행해 왔다.


 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고한·사북 지역을 위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과 사회적 경제 연계 가능성, 지역주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통한 미래 도시재상사업 추진 방안 마련 등 지난 1년동안 지역주민이 모두가 행복한 도시재생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시기였다고 밝혔다.


 또 도시재생 관련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올 한해동안 지역관광인프라 구축을 통한 가시적 경관개선사업으로 도시경관개선(주정·차 개선, 불량 현수막·주거환경개선 등), 특화거리조성(볼거리·먹거리 중심의 특화골목·거리조성)을 추진한다.


 이밖에 주민활동가 공동체 역량강화를 위해 2025 타운홀 미팅, 도시재생 주민활동가 양성, 자발적 주민모임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도시재생지원센터 역량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센터직원 역량강화교육, 전문 자문단확대 운영 및 주민코디네이터 양성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특히 올해는 고한사북에 한하여 실시하던 사업을 신동남면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정선군 도시재생의 중장기적 비전을 제시하고 분야별 분산된 다양한 사업들을 통합 및 조정해 나가기 위해 정선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정선군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용역’에 적극 참여하는 등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뉴딜사업대상지 선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도시재생 기반을 다지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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