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지난 18일 새벽 정선 알파인경기장에 기습적으로 내린 폭우(일 44.5㎜, 시간당 최대 30.5㎜)에 따른 정선 알파인경기장 안전대책 마련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김수현 BH 사회수석과 김재현 산림청장,행정안전부,산림청 관계자, 강원도 및 정선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정선 알파인경기장 안전 전반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향후 안전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이밖에도 정선군은 정선 알파인경기장 집중호우 응급 조치사항을 비롯한 가리왕산 산사태 응급 재해 방지시설(구조물) 보강 추진현황, 항구적 산사태 예방을 위한 응급 재해방지 시설 추진, 신속한 주민 대피를 한 경계피난 시스템 구축 및 상황관리계획 대책 등 대응 대책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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