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로 도솔4가 상습정체 교차로의 좌회전(도솔터널→갈마로) 허용으로 교통 흐름을 개선했다고 대전시가 17일 밝혔다.
도솔4가의 첨두시 교통량은 출근 시간대 6590대, 낮 시간대 5345대, 퇴근 시간대 6961대로 나타나 극심한 교통난에 의한 교통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역 교통난 해소를 위해 도솔터널 앞 기존 철재형 중앙분리대 100m를 철거하고 안전지대를 제거, 좌회전 대기차로 한 개 차로를 신설하고 기존 1차로를 포함해 2개 차로를 좌회전 전용으로 체계를 변경해 운영 중이다.
또 도안대교부터 안골네거리까지 1.2㎞ 구간의 차선 및 횡단보도 등에 대한 전면 재 도색을 오는 22일까지 실시해 운전자들의 시인성이 확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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