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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첫 시내버스 운전자 양성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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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첫 시내버스 운전자 양성사업 추진
  • 광양/ 나영석기자
  • 승인 2018.07.19 08: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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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광양시(시장 정현복)가 변화하는 노동환경에 맞춰 처음으로 시내버스 운전자 양성사업을 추진키로했다.
 광양시는 18일 고용노동부 목포노동지청 소회의실에서 시내버스 운전자 양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버스운전자 양성사업’은 지난 2월 국회에서 법정 근로시간을 주당 52시간으로 단축하는 내용을 담은 ‘근로기준법’을 개정함에 따라 이로 인한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전남도와 광양시는 공동으로 사업 공모를 추진해 온 결과 정부의 ‘지역산업 맞춤형 이 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현행 규정상 버스운수 종사자가 되기 위해서는 1종 대형 운전면허 취득 후 1~2개월 정도 연수교육과 도로연수를 받아야 한다.
 시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시내버스 운전종사자 20명을 양성키 위한 목표를 세웠다. 버스 교통안전 체험수료와 정밀검사, 도로연수 등 소양교육은 물론 체험교육까지 무료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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