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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도시 여수’ 대대적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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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도시 여수’ 대대적 홍보
  • 여수/ 나영석기자
  • 승인 2018.09.19 06: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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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관광협의회,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 ‘여수 관광정보’ 비치
김창주 협회장 “관광산업, 지역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될 수 있길”


 최근 집행부를 새롭게 정비한 (사)여수시관광협의회(회장 김창주·사진)가 ‘시민과 함께하는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를 건설키 위해 전국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수시관광협의회는 18일 동해안권 고속도로 휴게소를 찾아 제대로된여수의 맛과 멋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앞서 지난 15일 서해안권 고속도로를 시작으로 여수관광 홍보에 돌입했으며 20일에는 중부내륙권 고속도로를 찾는 등 3일간 모두 1800km 의 홍보강행군을 펼치기로했다.
 협의회의 이 같은 활동은 최근 변하고 있는 여수 관광객의 패턴을 분석한 결과 때문이다. 여수를 찾는 관광객은 가족 및 연인, 친구 등 소규모 관광객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들 소규모 관광객은 주로 고속도로를 통해 여수로 진입한다.


 지금까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여수에 대한 관광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방법은 아주 제한적이었다. 특히 전남권을 벗어날 경우 여수와 관련된 관광정보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찾기가 전무했다.
 이에 새로 진영을 갖춘 여수시관광협의회가 서해안권과 동해안권, 중부내륙권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를 찾아 ‘여수 관광정보’를 비치하고 있는 것이다.


 이미 지난 15일 여수를 출발해 서해안고속도로~호남선을 돌며 고속도로 주요 휴게소 7곳에 여수를 알리는 관광정보를 비치했다.
 18일에는 남해안고속도로를 타고 중앙선~동해선을 도는 600km 구간 7곳의 주요 휴게소에서 ‘관광 여수’를 홍보했다.
 20일에는 중부내륙선~통영대전선을 연결하는 고속도로 약 600km를 달리며 7개소에서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를 알릴 예정이다.


 김창주 회장은 “지역내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과 사업 제안, 시민운동 등을 고민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고속도로 홍보활동을 시작으로 여수관광을 알리기 위한 새로운 방안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관광산업이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여수시와 진정성 있는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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