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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추석연휴 항만운영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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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추석연휴 항만운영 대책 마련
  • 광양/ 나영석기자
  • 승인 2018.09.2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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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가 추석연휴 기간 차질없는항만서비스를 위해 ‘추석 연휴기간 항만운영 대책’을 마련해 시행키로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여수·광양항의 차질없는 수출입 화물처리와 선박 입출항 서비스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20일 밝혔다.
 공사 측은 다만 낙포석탄부두와 여천일반부두는 추석 명절을 기준으로 업체의 하역여건에 따라 휴무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광양항 원료부두와 낙포사포중흥부두 등 석유화학 관련 부두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정상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광양항 컨테이너부두는 추석 당일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휴무하고, 그 밖의 연휴기간 동안은 선박 일정에 따라 항운노조, 운영사 등과 협의해 입출항 및 하역작업에 지장이 없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다만 긴급화물이나 비상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응을 위해 관련 기관 및 업단체간 비상연락망을 구축운영하고, 항만공사 자체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부두 현장 등을 수시 점검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연휴기간 동안 광양항의 항만시설 보안활동을 강화하고 출입 인원 및 차량수화물에 대한 철저한 검색을 실시해 항만보안태세를 확립하고, 보안사고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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