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군이 인감증명제 대체제도로 도입한 본인서명사실확인제의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강화에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 7월부터 지난달까지 홍보 리플릿 1000매를 제작해 법무사 10개소, 읍면 농협 10개소, 기타 금용기관 3개소에 배부했으며 도시과, 건설방재과 보상담당, 종합민원과 차량등록담당, 재무과 경리담당 등 주요 수요부서와 협의해 총 231건의 홍보 실적을 올렸다.
이와 함께 관내 공인중개사와 금융기관, 법무사 등 110개 수요기관에 공문을 보내고 직접 방문해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의 취지를 알려 적극 권고해 나가고 있으며, 군청 홈페이지와 배너, 포스터 등 홍보자료를 통해 이용을 촉진해 나가고 있다.
또한 오는 18일부터 4일간 9개면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 추진 현장 점검을 통해 발급실적 모니터링과 자체점검을 통해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강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