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투어버스 지원 사업 선정서천~청양 성지순례코스 개발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서천-부여 간, 서천-청양 간 여행 코스 상품을 운영하며 관광객 3년 연속 1만 명 유치 달성을 가속화 하고 있다.
군은 올해 도내 2개 시·군의 주요 관광지를 연계하는 충청남도 주관의 광역투어버스 지원 사업에 선정돼 도비 3500만 원을 지원받아 서천의 생태환경과 부여의 백제 역사를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는 코스와 서천-청양 간 성지순례 상품을 개발해 운영 중이다.
이와 관련 최근 ‘어서와 서천시티투어 처음이지?’라는 주제로 운영된 서천-청양 간 천주교 성지순례 코스 시티투어에 인천 가톨릭 사회복지회 6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오전 10시 청양 다락골 성지를 들러 오후 2시 서천을 방문했다. 한산모시관, 장항스카이워크, 서천특화시장 등 서천의 대표 관광지를 들러 서천군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서천군이 가진 천혜의 생태 자연환경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매일신문] 서천/ 노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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