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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정선군협의회, 오늘 통일 마중물 작은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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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정선군협의회, 오늘 통일 마중물 작은음악회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18.11.12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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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하는 우리, 통하는 자리, 소통을 위한 통일 마중물 작은음악회가 민주평통 강원 정선군협의회 주관으로 12일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다.
 군 협의회에 따르면 통통 작은음악회를 통해 분단의 역사를 마감하고 통일시대를 열어가고자 하는 주민의 열망을 모아 군 관내에 정착한 탈북민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군민이 함께하는 문화공연을 통한 평화통일 분위기 확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음악회는 보고싶다 정선아 및 아모르파티 손메아리 공연, 청소년 댄스공연, 섹소폰 연주, 하모니카 연주 등 다양한 평화통일 공감 문화공연으로 진행된다.
 이어 통일안보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이 수여와 탈북민 장학금 지원을 위한 일일찻집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주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정선군협의회장은 “이날 행사는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당위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며 “특히 이날 음악회에서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유재철 군의장, 윤형중 정선문화원장, 김용한 정선소방서장 등이 참여해 토크와 함께 기타연주 및 노래 등을 선보여 군민 소통과 화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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