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수원시, 민선7기 행정 전문성 높인다
상태바
수원시, 민선7기 행정 전문성 높인다
  • 수원/ 박선식기자
  • 승인 2018.12.14 08: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환경영향평가·미술·모기 전문가 등임기제공무원 분야별 전문가 채용

경기도 수원시가 민선7기에는 분야별로 전문가를 임기제공무원으로 채용, 행정 전문성을 높여 나가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1일 환경영향평가 전문가인 박주홍 씨를 도시환경전문관(5급 상당)으로 채용했다.

박 전문관은 건설엔지니어링사업 설계·감리 업체에서 일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도시계획과에서 근무하며 환경관련성 사전평가·진단, 개발사업 준비 단계별 평가 매뉴얼 개발·적용 등 업무를 하게 되고 또 각 부서가 사업을 추진할 때 환경관련성 사전 컨설팅을 할 예정이다.

또 지난 7월에는 감사원 출신 전문 감사관인 권진웅 감사관과 미술 전문가인 김찬동 수원시미술관사업소장을 잇달아 채용했으며 수원시 감사관에 전문감사관이 채용된 건 권진웅 감사관이 처음이다.

전문가 공무원들은 전문지식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고 있다. 영통구보건소에서는 모기 전문가(응용곤충학 석사)가 감염병 매개모기 감시체계 운영을 담당하고 있고, 도시개발과에서는 전시컨벤션 전문가가 내년 봄 개관하는 수원컨벤션센터 마케팅 업무를 하고 있다.

이밖에 정책홍보전문가, 고색뉴지엄 총괄기획가, 인권센터 시민인권보호관, 청년정책 전문가 등이 임기제공무원으로 채용돼 일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sspark@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