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국토지리정보원과 공동으로 지난해 5월부터 지난 16일까지 제주 전역에 걸쳐 고해상도 항공사진을 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고해상도 항공사진 제작으로 도시관리계획을 수립하고 불법행위(개발행위, 건축, 산지 개간, 도로점용)에 대한 조사를 원활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수치 지형도, 지적도 등 좌표 기반의 정보를 항공사진과 결합해 지형조사를 보다 쉽게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도와 국토지리정보원은 국토정보 플랫폼(http://map.ngii.go.kr)을 통해 조사한 항공사진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제주/ 곽병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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