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횡성문화재단, 문화예술 활성화 재원 마련
상태바
횡성문화재단, 문화예술 활성화 재원 마련
  • 횡성/ 안종률기자
  • 승인 2019.03.22 00: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모 결과 6개 사업에 2억5200만원 지원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3년연속 선정


 강원도 횡성의 재단법인 횡성문화재단(이사장 허남진)이 다양한 공모사업에 지원 신청한 결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5개 사업, 강원문화재단 1개 사업에 선정돼 총 6개 사업에 사업비 2억 5200만 원을 지원 확정, 횡성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재원을 마련했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원 사업에는 이미 지원 확정된 ‘문예회관 기획프로그램(전시분야 1000만 원)’, ‘문예회관 레퍼토리 제작개발프로그램(7000만 원)’, ‘문예회관 생활문화콘텐츠 활성화프로그램(4700만 원)에 이어 최근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문예회관 기획프로그램 3000만 원)’, ‘미술창작 전시공간 활성화지원사업(1500만 원)’에 선정됐으며, 강원문화재단 지원 사업에는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8000만 원)’에 3년 연속 선정돼 올 한해 문화예술로 풍성한 횡성을 만들게 됐다.


 문예회관 기획프로그램으로는 4.1만세운동 100주년 기념전시 ‘백년의 재회’라는 타이틀로 창작민화와 전통매듭을 이용한 전시를 오는 30일부터 내달 14일까지 횡성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하며, 문예회관 레퍼토리 제작개발프로그램으로는 융복합연희극 ‘안흥찐빵과 삼형제도깨비’를 레퍼토리 공연으로 창작해 하반기에 공연한다.

   문예회관 생활문화콘텐츠 활성화프로그램으로는 오는 8월 9일에서 11일까지 3일간 소소마켓과 함께하는 ‘썸머아트마켓(가칭)’을 개최하게 된다.


 또한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으로 오는 5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문화데이트(DAY.DAY.DAY.)’라는 타이틀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미술창작 전시공간 활성화지원사업으로는 ‘제15회 횡성한우축제’ 기간이 포함된 9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30일간 ‘소리를 본다(두림으로 그린 소리)’라는 타이틀로 타악솔리스트이자 아티스트인 최소리의 미술과 음악을 융합한 평면 설치 전시가 개최된다.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으로는 횡성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로 선전된 문화프로덕션 도모가 연간 4작품의 연극공연과 연극교실 등을 추진하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