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가 오는 7월부터 중증 장애인의 일상생활을 체험하고 자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장애인 자립생활주택을 설치·운영한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LH공사와 협약을 맺고 주택 임차보증금 1억 500만 원(시 5000만 원, LH공사 5500만 원)을 부담하고 초기 설치비 및 운영비 3500만 원을 강원도와 시에서 지원해 오는 7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위탁 운영한다.
이를 위해 시는 민간 위탁 운영자를 공개모집 중에 있으며, 비영리 법인·단체·기관을 대상으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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