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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빗물정원 공모전 내달 24일까지...총 7개 우수작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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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빗물정원 공모전 내달 24일까지...총 7개 우수작품 선정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9.04.23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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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자원공사가 22일부터 내달 24일까지 정부혁신 과제 중 하나인 참여를 통한 문제해결을 선도하기 위해 안동시 저영향개발기법 빗물정원 공모전을 개최한다.
 참가자격은 제한 없으며 공모 대상인 20㎡ 및 40㎡ 빗물정원 중 최소 1개에 대해 심사용 작품도면과 작품 설명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심사는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심사위원회 구성을 통해 참가자의 인적사항 등을 비공개로 처리해 심사의 투명성을 높인다. 유지관리의 실용성과 창의성, 심미성, 시공의 경제성, 저영향개발기법 반영도 등 기준으로 평가한다.
 총 7개 우수작품을 선정해 대상 5백만 원, 우수상 2개 각 3백만 원, 장려상 4개 각 1백만 원 등 총 1천5백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선정된 작품을 바탕으로 실시설계를 통해 사업 대상 부지에 실물 빗물정원을 조성된다.
 저영향개발기법은 아스팔트와 콘크리트 등 인공적인 요인으로빗물이 땅속으로 스며들지 못하는 불투수 면적을 줄여 자연스럽게 흡수되도록 이끄는 친환경적인 도시 관리 기법이다.
 이를 활용하면 빗물이 지하수로 스며들거나 대기로 증발하는 자연적인 물순환 과정으로 수질 개선은 물론, 하수도와 빗물펌프장 등의 물 처리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집중호우 피해 예방과 도심 열섬현상도 개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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