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시가 사업비 1억 5000만 원을 들여 삼덕공원(안양4동)과 병목안시민공원(안양9동)의 CCTV카메라 개선작업을 마쳤다.
이번 개선작업으로 CCTV카메라가 500만 화소로 성능이 향상돼 더욱 선명한 화질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41만 화소에 불과했다. CCTV 카메라 대수 역시 20대에서 40대로 두배 늘렸다.
성능향상 및 추가설치된 CCTV카메라는 시청사 U-통합상황실과 연계해 24시간 감시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따라서 범죄예방을 비롯한 사건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보다 신속히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누구나 안심하고 휴식공간을 찾을 수 있도록 노후한 CCTV카메라 개선사업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안양/ 배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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