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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나라사랑 정신.호국보훈 의식 고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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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나라사랑 정신.호국보훈 의식 고취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19.06.25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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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 강원도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6.25전쟁 제69주년을 맞아 25일 정선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각급 기관장과 참전용사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는다.
 군은 25일 정선군 문화예술회관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6.25참전 용사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선양하고 국민들의 나라사랑 정신과 호국보훈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6.25전쟁 제69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선열들의 고귀한 값진 희생정신을 되새긴다.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정선군지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날 행사에는 6.25참전용사 및 유가족을 비롯해 정선 관내 중·고등학생, 군인, 기관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해 6.25전쟁 영상 영, 국민의례, 기념사, 만세삼창, 6.25 노래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군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유공자의 자긍심 고취와 국민적 애국심 고취를 위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6·25 참전 유공자의 희생과 노고 덕분에 우리가 잘 살고 있다”고 전제하고 “앞으로 순국선열과 참전 유공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명예를 드높이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선/ 최재혁기자 jhcho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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