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근린공원은 지난 1977년 공원으로 결정됐지만 장기미집행 공원으로 분류돼 오랫동안 방치돼 왔다.
시는 도시미관 개선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지난 2014년 5월 공원조성계획을 결정.고시했다.
이후 실시설계용역과 토지 보상,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 공사는 지난해 6월 시작해 지난달 마무리됐다.
총 사업비 48억 원이 투입됐으며, 4만 5097㎡부지에 산책로 800m, 광장 2개소, 휴게쉼터 2개소, 주차장 5개소 87면, 운동시설 5종 10개, 정자 1동 등을 조성했다.
산책로 주변으로 가시나무, 남천 등 교목과 관목 1만 1000주도 심었다.
여수/ 윤정오기자 sss2996992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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