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최근 봉화 분천역 일원에서 ‘2019 한여름 산타마을’을 개장하고 내달 18일까지 30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한여름 산타마을 개장식을 축하하기 위해 지역주민의 축하공연, 폭죽과 풍선날리기 퍼포먼스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려 산타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했다.
봉화 분천 산타마을은 2014년 한겨울 산타마을을 시작으로 매년 여름과 겨울 2차례 운영되며 총 73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다녀가 경북의 대표 관광지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올해 ‘한여름 산타마을’은 산타마을 10번째 개장을 맞아 풍차놀이 분수, 산타 낚시 체험, 한여름 크리스마스 체험부스, 산타 스탬프 투어, 스노우하우스 운영, 산타마을 UCC공모전 등 지난해 보다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여 산타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킨다.
[전국매일신문] 경북/ 신용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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