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경찰서(서장 김정완)는 지난 17일 봉래동에 위치한 진주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에서 65세 이상 노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날 교육은 관내에서 발생하는 노인 교통사고 유형 안내와 함께 교육영상 시청을 통해 무단횡단의 위험성, 고령 운전자 사고 사례 등을 다루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수칙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안전띠 미착용 사고영상을 통해 모든 도로 전좌석 안전띠 착용에 대해 강조하고 가을 행락철 전세버스 등 차량 탑승 시 반드시 에는 안전띠를 착용할 수 있도록 권장했다.
한편 교통관리계 관계자는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교통사망사고 줄이기를 위해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운전자의 보행자 보호의무 등 교통법규 준수 홍보 뿐만 아니라 도로교통법 위반 행위 엄중 단속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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