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문화제는 상남면과 마의태자문화제추진위원회에서 주최주관하고 상남면이장협의회, 상남면상가번영회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주요 프로그램은 공식행사, 전통행사, 전시 및 체험행사, 경연행사, 부대행사 등 총 5개 분야에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틀간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올해에는 제123체험장, 먹거리 체험장, 마의태자 장터 등 상시프로그램이 운영돼 취떡 떡메치기, 전통 활쏘기, 외줄타기, 신라전통 옷 체험 등 전통놀이와 체험은 물론 감자전 만들기, 마의태자 전통주막에서 지역 먹거리 또한 맛보며 즐길 수 있다.
문화제 첫날인 21일에는 경순왕 태자 김일 추계대제를 지내는 전통제례 행사로 고유한 차별성과 전통성을 가지며 방문객들에게 요즘 흔히 접할 수 없는 신라시대의 고유문화와 전통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 할 예정이다.
인제/ 이종빈기자 ej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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