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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상권활성화재단 사업계획안 심의·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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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상권활성화재단 사업계획안 심의·의결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19.09.1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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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홍보·마케팅 적극 추진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18일 정선아리랑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재단 이사,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개최하고 재단 이사 및 감사에 대한 임용장 수여와 함께 정관 개정안 및 2019년도 사업계획안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은 맛과 멋, 흥이 넘치는 행복하고 희망이 가득한 전통시장의 활성화는 물론 지역의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지속적인 성장동력을 위하여 도내에서 처음으로 지자체 자체예산을 투입해 지난 7월 설립됐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역 소상공인과 시장상인 성장동력과 자생력 강화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관내 소상공인 교육·컨설팅 사업 및 전통시장과 관광지를 연계한 홍보·마케팅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내용은 상인들의 원활한 소통의 장을 만들고 의식변화를 유도해 자생·상생·재생의 상인문화를 지원하기 위한 소상공인 서비스 마인드 개선 교육을 비롯한 소상공인 위기 진단 워크숍, 상권르네상스(활성화)사업 벤치마킹 등 다양한 소상공인 교육·컨설팅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다.

 또 문화와 예술, 관광이 접목된 글로벌 관광상권으로 발돋움 하기 위해 관내 4대 전통시장을 거점으로 하는 체험 및 이벤트 지원 사업, 정선 전통시장 소식지 제작, 농산물 신선도 유지제 디자인 및 제작, 음식업 위생지 디자인 및 제작, 박람회 참가를 통한 전통시장과 관광지를 연계한 홍보·마케팅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정선/ 최재혁기자 jhcho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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