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시우)는 최근 광산특수어린이집(광양시 중동 소재)에서 특수장애 아동을 위한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해당 사업은 음악·미술 치료, 숲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해 참가하는 90여 명의 아이들이 신체의 건강을 회복하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숲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장애 아동, 보호자와 함께 광양제철소 임직원들이 참여해 천연 염색, 숲 탐방 등을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낼 계획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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