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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협, 금요장터서 김장·인삼 특판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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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협, 금요장터서 김장·인삼 특판전 개최
  • 수원/ 박선식기자
  • 승인 2019.11.1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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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 경지지역본부(본부장 남창현)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이해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79번지에 위치한 지역본부 금요장터에서 15일부터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2019년 김장 & 인삼 특판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판행사는 배추, 무 등 김장 주재료 가격의 상승으로 인한 가계부담을 줄이고, 최근 외식업소용 수입김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국산김치 생산기반이 약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태풍 등 악천후 속에서도 농업인의 노력으로 생산한 배추, 무 생산농가의 제값받기와 농가소득 증대룰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특별장터에서는 절임배추와 무를 포함해 조미채소류, 조미식품류 등 김장철에 유통량이 폭증하는 농산물을 시중가격 대비 1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한다.

또한 지난 9월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해 전면 취소된 인삼축제로 인해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삼 농가를 위해 안성인삼농협과 개성인삼농협이 공동으로 수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15일에 개최되는 특별장터는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경기지부가 주관하는 ‘2019 도농상생 농산물 직거래장터’도 함께 진행되며, 장터 방문고객에게 선착순으로 경기도의 우수농산물을 사은품로 증정한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sspar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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