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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관광경쟁력 제고 자체 워크숍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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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관광경쟁력 제고 자체 워크숍 성료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승인 2019.11.1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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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최근 섬진강끝들마을 휴양소에서 ‘광양관광 경쟁력 어떻게 키울 것인가’라는 주제로 자체 워크숍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광양관광의 현장에 있는 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급변하는 관광트렌드에 대응, 우수 지자체 사례 공유를 통해 관광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강연자로 나선 베스트셀러 여행작가 이종원 前 한국여행작가협회장은 ‘여행 트렌드 변화에 따른 광양관광 경쟁력 제고 방안’에서 “광양은 빛과 볕의 도시이자 사계절 꽃의 도시”라며 “광양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에 스토리를 입혀야 한다”고 제언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제1회 한국관광혁신 대상을 수상한 임석 강진군문화관광재단 대표는 ‘강진군 사례로 보는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모든 장소는 명소가 될 수 있으며 명소는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 찾아지는 것”이라며 “관광의 미래는 지금도 앞으로도 결국 사람이다”라고 강조했다.

김명원 광양부시장은 “광양관광 충분히 경쟁력 있다. 광양관광 늦었다고 생각할 필요 없다. 이제 시작”이라며 “관광은 재방문 유치가 가장 어려운 만큼 감성 넘치는 해설로 광양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화엽 관광과장 주재로 성공적인 매화축제 개최 및 광양관광 경쟁력 제고를 위한 토론과 관광업무 종사자의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sg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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