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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 학술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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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 학술세미나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9.11.1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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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가 경찰의 역사와 경찰정신을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학 교수, 시민단체, 경찰청 관련 부서, 현장경찰관 등이 참석해 국가와 국민을 위해 추진했던 치안정책의 역사를 살펴보고, 현재 경찰이 지향해야 할 경찰정신과 정신을 구현할 수 있는 경찰 활동에 대해 논의했다.


 제1세션은 경찰정신 확립을 위한 치안정책의 역사적 고찰이라는 주제로 대전대 이봉한 교수가 사회를 맡고, 경남대 김창윤 교수가 주제 발표했다.


 또한 제2세션은 시민지향적 경찰활동을 통한 경찰정신 구현 이라는 주제로 경기대 황의갑 교수가 사회를 맡고, 치안정책연구소 박재풍 연구관과 경찰청 박기태 총경이 주제 발표를 이어갔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오늘의 대한민국 경찰은 세계 최고 수준의 치안역량을 갖추고 있지만, 이제는 경찰의 근본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제복입은 시민으로서의 경찰정신을 어떻게 구현해 나갈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며"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민주?인권?민생 경찰을 만들어 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대전/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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