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소를 앞둔 다함께 돌봄센터는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 이용대상은 가구의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맞벌이 가정, 다자녀 가구 등 방과 후 양육공백이 있는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다.
인제군 다함께 돌봄센터는 군에서 직접 운영하며, 운영인력은 센터장과 2명의 돌봄 선생님이 학기 중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 방학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홍보기간을 거쳐 지난 5일부터 이용아동의 신청을 접수받고 있으며, 이용정원은 기린점 25명, 용대점 20명이고 정원을 초과할 경우 돌봄 우선순위에 따라 이용 아동을 선정할 예정이다.
인제/ 이종빈기자 ejb@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