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최근 시청 참여실에서 15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김포시 인구정책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 특성에 맞는 인구정책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46개 실과소에서 총 52개의 시책을 응모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이중, 서면심사를 거쳐 선정된 6개부서의 프레젠테이션 발표로 진행됐으며, 사업효과성, 독창성, 정책연계성, 발표 태도 등을 평가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마을주민 스스로 공동육아를 실현하는 주민협치담당관의 ‘육아 돌봄 및 나눔 공동체 육성과 지원사업’이 이날 영예의 1위를 차지했으며, 전입자와 어린이를 위한 공보담당관의 ‘맞춤형 김포가이드 콘텐츠 제작’, 인공지능(AI)를 접목한 노인장애인과의 ‘재가독거노인 스마트 일상생활 지원 서비스’가 뒤를 이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전국매일신문] 김포/ 방만수기자
bangms@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