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오후 2시 노원구민회관 대강당에서 명사 초청 강연
<전국매일신문 백인숙기자> - 바쁜 일상속 스스로를 잃어가는 현대인들에게 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치유의 시간 마련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24일 오후 2시 노원구민회관 대강당에서 명사 초청강연 ‘불후의 명강’을 마련했다.
‘불후의 명강’은 주민들이 만나고 싶어하는 사회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하는 교양 강연으로,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
올해 두 번째 강연자로 나서는 혜민 스님은 편안하고 따뜻한 소통법으로 현대인들의 힐링멘토로 불린다.
이날 강연에서는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이라는 주제로 복잡하고 소란한 세상에서 자신을 잃어가는 현대인들이 고요함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평소 잊고 지내왔던 마음의 소중함과 삶의 가치를 일깨워보는 치유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혜민스님’은 마음치유학교 교장 및 뉴욕 불광선원 부주지로 활동하고 있으며, 주요 저서로는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등이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이번 강연이 바쁜 일상 속에서 구민여러분들이 스스로를 돌아볼 여유와 쉼을 찾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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