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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예비후보, '서울 동남권역 수상안전체험관'예정 부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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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예비후보, '서울 동남권역 수상안전체험관'예정 부지 방문
  • 박창복기자
  • 승인 2018.04.16 15: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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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수상 안전을 위해 체험관 건립 적극 추진할 것”

 6.13 송파을 국회의원 재선거 배현진 예비후보(자유한국당)가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배명고등학교(송파구 삼전동 소재)에서 열린 '서울 동남권역 수상안전체험관'건립 사업 추진 경과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의견을 나눴다.

지난해 12월 정부는 2020년까지 초등학생 생존수영을 의무화 하고, 2021년까지 안전체험관 22개를 새로 건립하는 계획을 담은 ‘제1차 국민 안전교육 기본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평소 학생들에게 수상안전교육을 실시해 온 배명고등학교에서 야구장 부지의 일부를 제공하겠다는 입장표명에서 시작된 '서울동남권역 수상안전체험관' 건립 사업은 가천대 국가안전연구센터 연구용역에서 해당 부지가 대한 수상안전체험관 건립에 필요한 제반 여건을 갖추고 있다는 결과를 얻으면서 탄력을 받고 있다.

동남권역 수상안전체험관이 건립될 경우, 송파․강동․광진구 등 동남권역 314개 유치원 및 초․중․고교 15만 7000여 명의 학생은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체계적인 수상체험학습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날 배현진 예비후보는 “문재인정권 출범 이후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약속이 무색할 정도로 크고 작은 인명사고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서 걱정이 너무 크다.”며 “수상안전체험관이 생기면 수상 사고 시 생존을 위한 다양한 체험학습을 할 수 있다. 다만, 국비 확보가 절실한 사업이기 때문에 충분한 검토를 거쳐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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