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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성 예비후보 후원회, 3일 만에 후원금 한도 채워 조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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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성 예비후보 후원회, 3일 만에 후원금 한도 채워 조기 마감
  • 박창복기자
  • 승인 2018.04.20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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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이영애, 축구인 김병지, 야구인 김성한, 코미디언 이경실, 기타리스트 신대철씨 등 참여

6·13 서울 송파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예비후보 후원회가 후원계좌를 오픈한 지 3일 만인 19일 오전 목표액을 채우고 조기에 마감했다. 

지난 17일 후원회 계좌를 공개한 최 예비후보 후원회는 이날 모금 한도액수는 1억5000만원을 모두 채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중은행 모금계좌는 폐쇄됐으며, 한도액을 넘긴 뒤에 입금된 후원금은 모두 반환처리될 예정이다.

특히 최 예비후보에 대한 후원에는 유명 인사들이 대거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인기드라마 대장금의 여주인공으로 활약한 원조한류스타 이영애씨를 비롯해 김정남 한국프로축구연맹 부회장, 허정무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 최영일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이회택 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김병지 전 축구국가대표 골키퍼, 김성한 전 프로야구 감독,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우생순)’의 실존 인물인 임오경 핸드볼 감독, 방송인 이경실씨, 기타리스트 신대철씨 등이 참여했다. 이와 함께 10만원과 10만원 미만을 후원한 소액 기부자도 수백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후원금이 단 3일 만에 채워졌다는 소식을 접한 최 예비후보는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면서 “재선거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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