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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숙 의원, ‘자유한국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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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숙 의원, ‘자유한국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 박창복기자
  • 승인 2018.10.30 17: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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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송파갑 박인숙 국회의원(국회 문체위 간사)이 30일 자유한국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박인숙 의원은 국정감사 기간 동안 ‘문화체육관광부의 부실한 단기 일자리 정책’, ‘풍납토성 주민대책문제’, ‘강원랜드 중독관리센터의 부실운영’. ‘청소년 도박중독’, ‘체육계 캠코더 인사’, ‘한국예술종합학교 이전문제’ 등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민생문제와 정부 정책의 문제점 등을 날카롭게 지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정감사 기간 동안 박인숙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단기 일자리 계획 문제점 지적을 통해, 현 정권의 보여주기 식 단기 일자리 창출의 문제점을 지적했으며, 더 이상 최악의 고용지표를 감추기 위한‘꼼수 일자리 확대 정책’을 중단하고 올바른 경제정책, 일자리정책으로의 변화를 촉구해 많은 화제와 호평을 이끌어 냈다. 

또한 도박중독 관리센터 질의과정에서는 도박피해자모임 대표를 증인으로 불러 강원랜드 도박관리센터가 중독자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고 있는 문제점을 집중조명 했으며, 풍납토성 문제 질의과정에서는 풍납토성주민대책위원회 위원장을 증인으로 불러 고통 받는 주민들의 현 상황을 알리고 문제해결을 촉구하는 등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국감, 정쟁국감이 아닌 정책국감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인숙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두 번째 국정감사인 만큼 정부정책의 문제점을 상세히 들여다보고 지적하는 동시에, 국민들의 민생문제와 관련된 현안들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자 노력했다”며“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문화예술관광분야와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국회에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울 송파갑에서 재선인 박인숙 의원은 그동안 2017년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상, 2018 대한민국 우수 국회의원대상 등 총 23회의 우수국회의원 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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