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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국회의원, 박원순 시장 만나 지역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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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국회의원, 박원순 시장 만나 지역현안 논의
  • 박창복기자
  • 승인 2019.03.05 13: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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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과천선, 공공의료시설 유치 등 지역현안 해결 강력 촉구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남(을) 전현희 국회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이 지난 4일 박원순 서울시장과 면담을 갖고 관내 주거·교통 문제 지역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전현희 의원은 이날 면담자리에서 지역 최대현안인 위례과천선을 언급하며, 지난해 위례과천선 사업이 국가 시행으로 확정되어 현재 서울시에서 노선(안)을 검토 중인 만큼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적극 검토해줄 것을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촉구했다.

아울러 세곡지역의 야외체육시설과 주민편의시설 미비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을 전하며“SH공사와 함께 추진 중인 훼손지 복구지역 야외 체육시설 건립과 세곡동192번지 청소년 수련관 건립을 위해 서울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 의원은 그동안 강남(을) 지역 내 공공의료시설 확충 필요성을 지속 건의해 온 만큼 이번 만남에서도 어르신, 장애인 등 의료약자들을 위한 서울시 의료시설 유치를 거듭 촉구했다. 

이에 박원순 서울시장은 “의원님의 발언 취지에 적극 공감하며,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말씀하신 내용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며 긍정적으로 화답했다.  

이외에도 전현희 의원은 △재건·구룡·달터·수정마을 등 강남 주거취약지역의 주거복지 대책 △구룡초·수서중 통학버스 운영을 위한 예산 지원방안 △수서·세곡·일원동 일대 종상향, 강남(을) 관내 친환경놀이터 조성 등 주민 목소리를 전달하며, 해당 지역현안들이 향후 적극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해줄 것을 박 시장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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