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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숙 의원, '문화예술계 민간단체 역량강화와 과제'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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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숙 의원, '문화예술계 민간단체 역량강화와 과제' 토론회 개최
  • 박창복기자
  • 승인 2019.05.29 1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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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박인숙 의원(자유한국당, 서울송파갑)은 30일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문화예술계 민간단체 역량강화와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박인숙 의원과 자유한국당 정책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예술인들의 권익신장, 지속가능한 창작환경 조성 등을 통한 문화예술분야 발전과 국민 문화향유권 확대를 위한 민간단체의 역량강화를 위해 선행되야 할 과제가 무엇인지 논의하고 관련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중앙대학교 이대영 교수가 ‘스토리텔링 문화정책과 민간예술단체의 역할과 기능’이라는 제목으로 발제를 진행하며, 이후 문화관광연구원 이원태 선임연구원을 좌장으로 해, ▲상명대학교 이동수 교수, ▲한국예총 울산광역시 연합회 이희석 회장, ▲숙명여자대학교 김세준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 문화예술계 민간단체의 현재 상황과 역량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유한국당 박인숙 의원은 이번 토론회와 관련해 “문화예술인들은 경제적 빈곤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으며, 상당수가 수입 부족으로 인해 예술경력단절을 경험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이들이 안정적으로 예술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면서, “무엇보다도 이들의 목소리를 정책입안자들에게 제대로 전달할 수 있는 단체의 성립과 민간단체들의 육성·발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인숙 의원은 “오늘 토론회의 내용과 연관된 '문화예술진흥법' 개정안도 발의 준비 중에 있다”고 밝히며, “오늘 토론회가 문화예술계의 지속적인 발전과 예술인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나가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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