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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의원, 지역현안 해결 위해 박선호 국토부 1차관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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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의원, 지역현안 해결 위해 박선호 국토부 1차관 만나
  • 박창복기자
  • 승인 2019.06.2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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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공공임대, 수서역세권 개발 등 지역현안 해결 강력 촉구

<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남(을) 전현희 국회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은 21일 박선호 국토교통부 제1차관과 면담을 갖고 관내 주거복지 지역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전현희 의원은 이날 면담자리에서 “10년공공임대제도는 서민주거안정을 위해 도입됐지만 오늘날 세곡동 등 일부지역 입주민들은 시세 폭등에 따른 과도한 분양가로 인해 주거불안에 처해있다”고 지적하며, 내 집 마련의 꿈을 가지고 입주한 서민들을 위해 정부가 책임감을 갖고 합리적인 대책을 고민해줄 것을 박선호 차관에게 촉구했다.

아울러 “수서역세권에 도서관, 문화체육시설 등 주민을 위한 편의시설이 설립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 의원은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우려의 목소리를 전달하며, 1가구 1주택 실거주자 등 투기세력으로 볼 수 없는 선의의 피해자를 최소화하기 위한 보완대책을 마련할 것을 강력 촉구했다. 

이에 박선호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의원님의 발언 취지에 적극 공감하며, 말씀하신 내용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하겠다”며 긍정적으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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