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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지역 하구관로 개선 해법찾기'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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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지역 하구관로 개선 해법찾기'머리 맞대'
  • 용인/ 유완수기자
  • 승인 2016.12.07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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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환경지킴이(대표 김운봉)가 지난 5일 오후 용인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하수관로 개선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환경지킴이 회원들과 하수도사업소 하수시설과장, 실무관 등이 참석했으며, 용인시 하수관로 현황 및 정비계획에 대해 하수시설과장의 설명이 있었다. 이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다양한 방법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김운봉 의원은 “배수설비 설치공사를 진행 시 설치가 안되는 사유가 있는지” 물었다. 이에 배수설비 설치를 위해서는 건축물 내부의 오우수관이 완전히 분리가 되어야 배수설비를 설치할 수 있으며, 기존 건축물의 경우에는 정화조를 건물 지하나 건축물 바닥에 설치해 정화조로 유입되는 배관을 확인할 수 없어 배수설비 설치공사 진행이 부득이하게 지연되고 있다는 답변을 들었다.
 이건영 의원은 “하수도 사업비에 대한 국비 지원은 잘 진행되고 있는지” 여부에대해 물었다. 이에 매년 국비 지원을 신청하고 있으며 우리시의 입장을 환경부에서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 방문 및 협의를 진행하고 있고 매년 국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답변을 들었다.
 박원동 의원은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가 발생되는 지역과 이에 대한 대책은 있는지” 물었다. 이에 침수지역에 대한 집중적인 정비를 시행했으며, 미정비 지역에 대해 역지변(역류방지밸브)을 설치해 침수피해에 대한 조치를 진행하고, 피해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우기 전 관로에 대한 사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라는 답변을 들었다.
 남홍숙 의원은 “하수정비기본계획에 의한 처리구역 편입 지역에 대한 정비요청이 많이 있는데 별도 정비계획이 있는지, 시비를 선투입해서라도 정비공사를 우선 추진해야 하는 것은 아닌지” 물었다. 이에 하수정비기본계획에 의한 하수관로정비계획을 수립 중이며, 하수관로 정비는 사업비가 많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우선 국비를 신청해 시행하고 국비 지원이 안되는 사업에 대해 별도로 시비 수립을 통한 하수관로 정비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답변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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